첫째 아이 출산 후 카시트계의 끝판왕(?) 브라이텍스 社의 듀얼픽스 플러스라는 카시트를 구매하였습니다

"내돈내산"

카시트는 아이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 

ㅡ사고난 차량에 장착된 카시트 재사용 금지!

ㅡ5년 지난 카시트는 안정성 하락!

이라는 내용을 접해서

물려받은 타 사 카시트가 있었지만 서브차량에 양보하고

새제품을 구매해서 주 차량에 장착했습니다

출산 전부터 유튜버 트위티 님이 브라이텍스를 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 

마음 속으로 브라이텍스를 사야지 하고 정해놨던 것 같네요

이번에 신제품으로 듀얼픽스 아이사이즈 프로가 출시됐는데 

최고급 사양인 만큼 좋겠지만 가격이...ㅠㅠ

그래서 가성비까지 만족하는 플러스 모델을 구입했습니다

브라이텍스 카시트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하면(상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습니다)

ㅡ코쿤 쉘 시트 : 신생아 체형 맞춤 디자인

ㅡ탄성있는 측면 프레임 : 측면 충격 흡수

ㅡV자형 윙아웃 헤드레스트 : 아이 머리흔들림 잡아줌, 충돌 시 목 보호

ㅡ20kg까지 전방후방 장착사용 가능

ㅡ쉴드 타입 리바운드 스토퍼 : 넓은 면적으로 전복을 막아줘서 충돌사고 시 아이가 부딪히지 않게 보호

ㅡClick & Go ISOFIX 시스템 : ISOFIX에 결합할 때 좌우측 개별 길이조절 가능, 올바르게 체결하면 녹색표시

ㅡ신생아 전용 이너시트 : 메모리폼 헤드쿠션, 2-way 이너쿠션

ㅡ원버튼 360도 회전 : 승하차 시 매우 편함!!!

ㅡ6단계 헤드레스트 높이 조절

ㅡ3단계 등받이 각도 조절

ㅡ쿠션 물세탁 가능

사설은 여기까지 하고, 본격 리뷰 들어갑니다 

<첨부사진 참조>

거대한 상자가 도착했습니다

매우 무거우니 손목 조심!

안을 열어보면 저렇게 카시트와 사은품이 들어있습니다

ㅡ사은품 : 소프트 이너쿠션, 후방거울, 백시트 오거나이저

소프트 이너쿠션은 신생아~돌까지 쓰는 이너시트에 들어가는 등받이인데요

기본 이너시트에는 EPS라고 단단한 스티로폼 소재로된 등받이와 날개가 들어있습니다

이 등받이를 부드러운 쿠션(메모리폼)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

이너시트 쿠션별 사용시기는

ㅡ소프트(사은품) : 3~6개월

ㅡ하드(EPS) : 신생아~

허리 근육이 발달이 안된 신생아 때는 단단한 하드폼으로 받쳐주고

3개월 이후부터는 소프트쿠션으로 부드럽게 착용해서 6개월까지(10kg) 착용해주면 좋다고 하네요!

그 이후에는 아이 성장에 따라 목받침 높이, 이너쿠션 등받이 및 날개 제거 등 꾸준히 조절해줘야합니다

<첨부사진 참조>

사용하기 전에 먼저 전체 분해를 해서 발골한 상태입니다

뼈밖에 안남았네요!

분리한 쿠션부분은 물세탁 가능하므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세탁완료~

<첨부사진 참조>

카시트 몸통 좌우측 하단에 보면 저렇게 자그마한 버튼이 보입니다

장착 준비가 되지 않아서 빨간색으로 지시창이 뜨는데요

버튼을 눌러서 우측 사진처럼 지지대를 쭉 빼준 후에

차량의 ISOFIX 위치에 밀어넣어주면 저 홈에 딱맞게 고정이 됩니다

그러고나서 카시트 몸통을 등받이쪽으로 쭉 밀면 단단하게 고정이 되죠

안전벨트로 이리저리 휘감아야 하는 카시트에 비해 장착이 너무너무 쉽네요

<첨부사진 참조>

제대로 장착하고나면 저렇게 지시창이 초록색으로 변합니다

내가 잘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은점!

<첨부사진 참조>

사진에 보이는 저 버튼이 바로 360도 회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버튼입니다

저 버튼을 누르고 몸통을 돌리면 전방/후방에 해당할 때 "딸깍" 하면서 고정이 되면서 눌러졌던 버튼이 올라온답니다

그 외의 각도에서는 고정이 되지 않은 채로 움직이게 되고 버튼이 눌러져있어요

아이 태우기 전에 미리 문쪽으로 방향을 틀어놓은 다음에

아이 태우고나서는 버튼 누를 필요없이 "딸깍" 소리 날 때까지 돌려주면 손쉽겠죠?!

카시트 승하차 할 때 높이가 낮은 승용차 같은 경우 머리를 자꾸 박는데 정말 편합니다

1. 문쪽으로 돌려놓고!

2. 아기 태우고!

3. 벨트 당기고!

4. 뒤보기 착!

#브라이텍스 #듀얼픽스플러스 #카시트계의끝판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