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
저는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.
다섯살 터울의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첫째때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이 잘 안나고
육아용품이 새로운게 너무 많더라구요^^
첫째 때 쓰던건 죄다 처분해버리고 새로 시작하려니 막막했어요.
그 중 카시트도 마찬가지였구요.
저희 둘째는 지금 14개월인데요,
돌 무렵까지는 타사 브랜드의 카시트를 썼어요.
둘째다 보니 고르는 것도 귀찮아서 (둘째야 미안~ ㅠㅠ) 친구가 산 제품을 따라 샀어요.
그런데 카시트를 태울 때 마다 아이가 너무 많이 울더라구요.
제가 밖에 외출을 잘 안해서 익숙치않아서 그런가 보다 했어요.
하지만 차에 태울 때마다 울고 도착할 때까지 울어재끼니... 저도 혼이 쏙 빠져서
점점 혼자 차타고 나가는 것이 두렵기까지 하더라구요.
그러다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는데
저랑 같은 카시트를 산 그 친구도 아이가 똑같이 불편해 한다고 하더라구요.
이때까지 불편해하면서 탔을 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미안했어요.
그때부터 다시 폭풍 검색을 했습니다.
그런데 첫째때는 뭘 썼지?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.
첫째때도 브라이텍스를 썼거든요.
찾아보니~
저희 첫째는 로얄이었네요. ㅎㅎ
그래서 둘째도 다시 브라이텍스로 돌아왔답니다.
돈은 두배로 들었겠죠? ㅎㅎ
처음부터 꼼꼼하게 보고 살껄 그랬어요...
신생아패드는 뜯지도 못하고...ㅠㅠ
직구제품하고 국내정식수입제품하고 또 고민이 되던데요,
사고시 교환된다는 점과 에이에스 제품때문에
세피앙몰에서 구입했어요.
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았구요.
지금은 저희 둘째가 매우매우 편안하게 잘 있답니다.
7년 전이나 지금이나 제품력은 역시 좋네요.
꼭 추천드립니다.!